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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쿨링·온돌의자’ 10곳 운영
여름 27도·겨울 40도 내외로 쾌적


서울 서초구 주민들이 서초구청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서리풀 쿨링·온돌의자’를 이용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가 버스정류소 10곳에 ‘서리풀 쿨링·온돌의자’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리풀 쿨링·온돌의자는 특수 설계된 온도 컨트롤러가 내장돼 있어 외부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냉각 및 히팅 시스템이 작동된다. 여름철에는 27~28℃, 겨울철에는 39~42℃로 유지된다.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의자의 왼쪽은 시원한 느낌을 주는 푸른 계열, 오른쪽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붉은 계열의 색을 입혔다. 또 야간에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의자 하단에 보조 조명을 설치했다.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운행 시간에 맞춰 오전 6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시범 설치된 버스정류소는 서초구청, 서초역·서울중앙지법등기국, 뉴코아아울렛, 이수교 등 10곳이다. 구는 주민의 반응을 살피고 내년부터 확대·설치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더위와 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서리풀 쿨링·온돌의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올해 시범 운영 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08-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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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