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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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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등 24개 섬 청사진 마련


신안 반월도.
신안군 제공
유엔 관광기구에서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정원인 ‘섬 국가정원’ 조성에 나섰다.

신안군은 24개 섬을 중심으로 바다 위 정원인 섬 국가정원 조성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섬마다 스토리와 특색을 살린 1섬 1테마 정원 조성과 함께 섬 컬러마케팅인 1도 1뮤지엄 사업 등을 펼쳐 섬 국가정원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섬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든 퍼플섬과 5만여평의 부지에 40만 송이의 수국이 만발한 도초도, 섬 곳곳에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수선화의 섬 선도 등 조성이 완료된 11개 섬은 국가정원과 어울리도록 정원과 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라일락 정원으로 조성하는 지도와 인동초와 하귤로 평화의 숲을 만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하의도 등 현재 조성 중인 8곳을 비롯해 앞으로 조성할 5곳을 추가해 모두 24개의 섬을 개발하고 연계해 섬 국가정원의 기반을 완성할 계획이다.

섬 국가정원은 섬마다 독특한 색상과 특색을 갖춘 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조성돼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 류지홍 기자
2022-10-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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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