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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 강화 “세종시-교육청 협업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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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안전 체험시설이 없어 대형 안전사고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1일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의원에 따르면 현재 17개 시·도에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안전 체험시설이 173개에 이른다.

그러나 세종지역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안전 체험시설은 없다. 현재 지역 내 안전체험시설은 지난해 10월 조치원에 문을 연 안전체험교육원 단 한 곳뿐으로, 교육청 산하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김효숙 의원은 “안전은 체험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어릴 때부터 주기적인 안전 체험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고, 성인도 마찬가지”라며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세종시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청에서 운영 중인 안전체험시설이 전무한 만큼 안전 체험 대상을 더욱 늘리고 안전체험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업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체험 시설은 한 곳이지만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한다면 더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안전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촉구했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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