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서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연구원과의 연구분야 중복 지적
기술심사담당관 신기술·특허 현장 점검 대상 늘리고 보완결과 철저히 확인할 것
남 의원은 서울기술연구원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서울연구원은 인문사회 분야를 주 연구분야로 하고 서울기술연구원은 4차산업혁명 분야를 주 연구분야로 한다고 구분했지만 서울연구원의 3년간 연구보고서 현황을 보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 서울기술연구원의 고유영역 과제가 다수 있다고 두 기관의 연구영역 중복성을 지적했다.
이어 남 의원은 최근 서울기술연구원이 수행한 12건의 수해방지 연구가 현실적으로 도움이 됐는지 또는 서울시 정책에 반영이 됐는지 물었다. 이에 서울기술연구원장은 그동안 수행한 연구가 수해방지와 연관성이 낮고 서울시가 정책반영에 관심이 적어 수해방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고 답변했다.
또한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연구원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연구영역은 일부 중복되지만 연구성과로 두각을 나타내야 하고 서울시 발전 및 안전을 위해 필요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서 수행해야 한다”고 남 의원이 제안했다. 이에 서울기술연구원장은 “향후 연구원 운영에 지적사항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기술심사담당관 감사에서 남 의원은 서울시 신기술·특허 적용 공사현장이 304개로 다수 있지만 2022년 점검계획이 15개소이고, 실제 점검은 8개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