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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서울시의원,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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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체계적 실시환경 마련
우리 쌀 이용 촉진과 청년의 영양·건강 증진 지원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2선거구)은 7일 서울시의회 의원 10명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아침밥을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시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2021년 기준 53%)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과 최근 고물가 속에서 대학생의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학교가 부담금을 지원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우리 쌀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대학생의 아침밥 먹는 문화 조성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세대인 대학생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은 아침밥을 지원하고 아침밥 먹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하며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으로 아침밥 지원 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대학교가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제공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식대나 인건비, 홍보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세종대 ‘천원의 아침밥’ 현장에 함께 한 박성연 의원(오른쪽 첫 번째)

박 의원은 지난 3월 28일 경희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5월 16일에는 서울 세종대학교를 방문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광진구는 세종대, 건국대, 장신대 등 대학교가 모여 있는 지역으로 광진구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할 때도 ‘광진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년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었다”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건강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시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다가 조례를 발의했고, 조례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며 조례안 발의의 취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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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