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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왼쪽)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에서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의장으로부터 항가르드 훈장을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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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로부터 양 도시의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 훈장인 항가르드를 수훈했다. 항가르드는 울란바토르를 상징하는 흰독수리를 뜻한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울란바토르의 건설, 교통,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의 공공행정 노하우를 공유, 시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의회는 1997년 울란바토르 시의회와 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2023-08-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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