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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장난감에 새 생명을…양천구, 장난감 기부나눔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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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해누리타운서 폐장난감, 생활용품 기부 행사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차원…기부품은 취약계층 전달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3.9.11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장난감 기부를 통해 자원 선순환을 유도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 장난감 기부나눔 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을 수리해 기부하는 비영리단체 그린무브공작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아동복지 두 가지 목표로 추진된다.

기부나눔 행사는 해누리타운 어울림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20가정씩, 총 80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쓰지 않는 장난감과 통조림, 세제류 등 식·생활용품을 기부하면 그린무브공작소에서 지원하는 순환 장난감을 받을 수 있다.

고장 난 장난감도 기부가 가능하다. 플라스틱 재질의 장난감, 사운드북, 인형, 동화책 등이 주요 기부 품목이다. 단, 원목 재질이나 부피 큰 장난감, 기타 유아용품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부된 장난감은 수리와 소독 과정을 거쳐 아동복지센터와 보육원 등에 전달되며 식생활물품은 양천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폐장난감의 선순환으로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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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