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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민관 합동 순찰대 출범… 밤낮으로 구민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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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7개 단체에서 19개 단체로 확대
이승로 구청장 “구민 안전·재산 보호”


이승로(앞줄 왼쪽 네 번째) 서울 성북구청장이 18일 열린 민관 합동 순찰대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18일 구청 바람마당에서 민관 합동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순찰 참여 단체,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구는 지난달 29일 성북구의회, 성북·종암경찰서, 성북소방서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치안협의회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순찰 조직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민·관 합동 순찰 강화, 보안 시설·장비 보강 등에 뜻을 모았다.

발대식에서는 성북구청 마을안전협의회를 비롯해 성북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종암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소속 민간 대표 3명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발대식을 마친 뒤 이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성신여대, 한성대입구역, 월곡역 일대에서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민관 합동 순찰대는 기존 7개 단체에서 19개 단체로 확대했다. 순찰대는 추석을 앞두고 경찰서에서 선정한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 치안협의회 민관 합동순찰대가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법질서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 ‘안전한 성북’, 법과 원칙이 통하는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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