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안전관리본부장 등 약 10명이 함께했으며, 최근 창동차량기지에서 정비를 마친 4호선 신형전동차의 안전을 점검하고, 창동역 주요 개발사업의 현안을 보고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의원은 출고를 앞둔 4호선 신형전동차에 올라 안전을 점검하고, 창동차량기지 이전 사업 등 현안을 보고 받는 한편, 창동민자역사개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4호선은 지난 2021년 신형 전동차 50칸이 반입돼 운행 중이며, 현재 210칸의 반입이 진행되고 있다. 2027년까지 260칸이 추가로 제작을 마치고 창동차량기지로 반입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4호선이 남양주 진접역까지 연장돼 극심한 혼잡도는 물론 도봉구를 지상으로 관통해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며 “노후도가 심각한 4호선의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