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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성북, 전기차 급속 충전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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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외 주차장 7곳에 조성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최근 수요가 느는 전기차 관련 인프라를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구는 최근 종암동에 있는 시온성 교회 실외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50kWh) 1대를 설치하고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공공 부지 3곳과 6월 민간 부지 3곳에 이어 올해만 7곳에 충전기를 조성했다. 공공 부지는 ▲보문동 주민센터 ▲정릉동 공영주차장 ▲성북구 보건소의 실외 주차장에, 민간 부지는 ▲석관동 신생중앙교회 ▲정릉동 벧엘교회 ▲장위동 장위제일교회의 실외 주차장에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기를 주로 아파트 주차장에 설치하고 있다 보니 영업용 자동차는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장소를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 더 많은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해 많은 구민이 마음 놓고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10-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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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