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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번 버스, 더 이어진다… 광진 자양강변길 노선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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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협의 결실… 정류소 6곳 추가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지난 7월 2222번 시내버스 노선과 관련해 자양2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지선버스 2222번의 노선을 연장해 자양강변길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한다.

구는 내년 1월 15일 첫차부터 2222번 버스가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연장 노선은 고려대 방면 버스에 적용된다. 신자초등학교 교차로를 기점으로 ▲잠실대교 북단 교차로 ▲자양강변길을 거쳐 기존 노선으로 운행한다.

자양강변길 주변은 1990년대부터 아파트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이 가중돼 왔고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구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과 활성화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승용차 이용객을 대중교통으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 갔다.

그럼에도 마을버스 노선 신설 공모에 응모 업체가 없어 무산됐다. 이후 지난 4월 서울시로부터 마을버스 노선 신설 승인을 받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운송사업자의 경영 여건이 악화돼 장기간 보류된 바 있다.

구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의 버스 노선을 연장하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어 주민 설명회와 주민과 유관기관의 의견조회를 마치고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드디어 결실을 이뤘다. 연장되는 2222번 버스 노선은 광진구 구간에서 총 28곳의 정류소에 정차하게 된다.

새롭게 정차하는 정류소는 추가되는 ▲자양미소약국, 자양골목시장(2222번 기점 정류소로 변경 예정) ▲국민은행 자양지점 앞 ▲자양하늘채베르 아파트 앞과 자양강변길에 신설되는 ▲자양2동 주민센터 ▲구립 행복마루 어린이집 ▲자양한강도서관 정류소를 포함해 총 6곳이다.

서울시 교통본부장을 지낸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군자역 사거리 유턴차로 및 마을버스 정류소 신설 등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김 구청장은 “2222번 버스 노선 연장으로 자양강변길 인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 ‘걷고 싶은, 이동하기 편한 광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12-08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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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