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심리상담 ‘마음정원’ 2곳 개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 오픈

서울 성동구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주민 상담 공간인 ‘마음정원’ 2곳이 문을 열었다.

구는 구민의 심리방역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전용 심리상담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마음정원 2곳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의 상담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 예방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금호분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심리지원 등 심리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서울형 상담공간인 마음정원은 내담자가 상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디자인됐다. 스트레스 완화 요소를 접목하기 위해 조명과 색상, 음향, 소품 등을 활용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음속 어려움을 가지고 찾아온 주민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상담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마음정원을 찾아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가와 고민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12-1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