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 심의 결과 ‘수정가결’
“천호동 일대 주택공급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천호 A1-1·2구역은 원래 하나의 단지로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A1-1구역이 먼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구역이 분할되고, 이후 2021년 12월 A1-2구역이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정비계획(안) 결정으로 천호A1-1구역은 기존의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747세대(공공주택 267세대), 최고 40층의 아파트단지로 조성되며, 공공주택은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해 중형 평형을 포함한 사회적 혼합배치(Social-Mix)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천호A1-2구역도 기존의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781세대(공공주택 136세대), 최고 40층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공공주택은 천호A1-1구역과 마찬가지로 중형 평형을 포함한 사회적 혼합배치(Social-Mix)가 적용될 예정이다. 천호 A1-1구역과 A1-2구역은 천호역, 천호대로 등과 인접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특화자원이 풍부한 위치에 입지하고 있어 문화자원과 어우러지면서 한강조망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쉬운 특색있는 주거단지로의 탈바꿈이 기대된다.
김 의원은 “ 천호 A1-1구역과 A1-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안)의 결정으로 강동구 천호동 일대 주택공급에 기여함은 물론, 한강과 가까운 양질의 주택단지가 확보된다는 측면에서 서울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