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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갑진년 첫 날 아차산 해맞이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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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2024년 새해 첫 날 아침에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서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2024년 새해 첫 날 아침에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서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차산 해맞이 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30일에 내린 폭설로 인해 낙상, 추락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장소를 옮겼다.

아차산 해맞이 축제는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해맞이 행사다. 구는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해를 축하하는 희망의 문, 용 포토존, 새해 소원지 달기, 청사초롱 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오전 7시 10분,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서 북타고를 시작으로 팝페라 공연, 새해 인사 나눔, 함성과 일출감상 순으로 이어졌다.

일출시각인 7시 47분이 다가오자 시민들은 저마다 기대에 부푼 표정으로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많은 해맞이 인파가 몰렸다. 갑진년의 첫 해가 모습을 나타내자 등산객들은 탄성을 질렀다. 시민들은 새해 첫 일출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떠오르는 붉은 해를 감상하며 한 해의 성공과 바람을 기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아차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성공과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가져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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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