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광교·판교테크노밸리 7개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이 ‘제9회 첫겨울 나눌래옷’ 사업에 동참한다.
첫겨울 나눌래옷은 한국의 추운 겨울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에 겨울외투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경과원은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교·판교테크노밸리 내 7개 건물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점퍼·코트·패딩 등 겨울외투를 모으고 있다.
광교에서는 경과원 광교사무소, 경기바이오센터, 경기R&DB센터, 광교비즈니스센터 등 4개 건물이 참여하고 판교에서는 글로벌R&D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캠퍼스 등 3개 건물에서 나눔이 진행된다.
수거된 외투는 전문 세탁과 분류 과정을 거쳐 ‘첫겨울 나눌래옷’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돼 외투가 필요한 외국인이 플랫폼에서 원하는 옷을 신청하면 택배를 통해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소연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단장은 “광교·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한국의 추운 겨울을 처음 맞는 외국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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