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구 ‘첫 만남 이용권’ 최대 300만원 드려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출생 둘째 이상… 첫째는 200만원

서울 도봉구가 아이를 낳으면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의 지원금 규모가 올해부터 확대된다.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원하는 부모 급여 지원금도 상향된다.

도봉구는 이처럼 올해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를 16일 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는 육아·아동·청년·경제·교육·복지 등 7개 분야 22개 사업이다.

우선 기존에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아당 200만원을 지원한 첫 만남 이용권은 올해부터 출생 순위에 따라 첫째 아이 200만원, 둘째 아이 이상은 300만원으로 변동된다.

0세(생후 11개월 이하)와 1세(12~23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부모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은 각각 월 70만원, 월 35만원에서 월 100만원, 월 50만원으로 확대됐다.

맞벌이 부부와 저소득 취약 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한 ‘초안꿈마루 어린이 식당’은 올해 5월부터 문을 연다.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센터’와 ‘청년취업지원센터’도 각각 올해 4, 5월부터 운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윤택한 일상을 위해 기존 제도를 개선하고 새로운 제도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4-01-17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