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일 천안을 예비후보에 등록했다”며 “지방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지방을 대변할 수 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재 영입과 관련해 “민생과 가장 가깝게 일해 온 지방행정 전문가로서 지방자치 완성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발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 30여년을 민생과 가장 가깝게 일해 온 지방 행정전문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법적·제도적인 방안이 준비된 천안일꾼”이라며 “말보다 행동하는 양심의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홍성군 부군수, 충남도 투자통상실장, 세종시 행정부시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천안 이종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