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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일상돌봄서비스 중장년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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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어려운 44~64세도 혜택


서울 서대문구에서 한 청년이 일상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현재 13세부터 39세인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이달부터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까지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 서비스를 시행한 서대문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을 넓혔다.

이번 조치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은 물론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 주민들도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독립생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장년 분들도 생활이 힘들 때 적절한 돌봄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필요할 때 누구나 사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상돌봄서비스를 받으려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연중 누구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받은 뒤 자신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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