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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기업인들 ‘충남 중소기업 수출 선봉’…충남도 수출상담회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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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대성공’
수출상담회 1248만달러 등 성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 동포 기업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세계 52개국 99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동포 기업인들이 충남 지역 중소기업 제품 수출 선봉에 섰다.

충남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25차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 및 수출상담회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1981년 설립한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 146개 지회에 CEO 7000여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3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동포 기업인들이 도내 중소기업과 1248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지역상품 홍보·판매전에서는 금산의 한 한약재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회사가 베트남에 진출한 한인 기업 ‘브리디아’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6건, 1년간 631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현장에서는 2만6765달러의 판매도 이뤄졌다.

계한인무역협회, 7개 기업지원기관(상공회의소 3곳, 충남중소기업연합회, 일자리경제진흥원 등)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지원협약도 체결했다.

김 지사는 “더 많은 도내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해외시장을 개척하겠다”며 “해외통상사무소 확대와 개척단 운영, 특례보증 등 해외판로 확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월드옥타 회원들은 19일 충남 지역 명소 방문을 끝으로 나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는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성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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