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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황금박쥐상 품은 추억공작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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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부터 1980년대의 생활상 재연, 추억과 감성 공유


함평군이 26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추억공작소 개관식을 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이 26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최와 함께 황금박쥐상을 품은 함평추억공작소를 개관했다.

구 함평문화유물전시관을 이전 신축한 함평추억공작소는 1960년부터 1980년대의 생활상을 재연해 우리의 어린 시절을 되새기고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는 감성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상 인물인 ‘함기영’씨와 함께 22곳의 공간연출과 3개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새나라학생사’에서는 옛적 상품들을 직접 판매하고 ‘함평다방’에서는 미디어놀이체험과 함께 실제 차를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함평극장’에서는 함평을 배경으로 한 영화 ‘나에게 오라’와 최초 상영작인 ‘자유만세’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한국 협궤 경유 열차로는 최초인 함평 협궤열차를 재연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축제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공개됐던 함평의 대표 조형물인 ‘황금박쥐상’을 추억공작소 내로 이전해 상설 전시하는 등 함평의 친환경 생태 고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황금박쥐의 숨결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했다.

‘황금박쥐를 찾아라’ 코너에서는 화면의 황금박쥐를 터치하면 캐릭터가 하늘 위로 날아오르며 관람객에게 합격과 부귀, 다산, 장수의 아이콘이 비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추억공작소 개관으로 함평의 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소개함과 동시에 황금박쥐상을 축제 시즌 이외에도 상시 공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함평추억공작소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과거의 추억을 선사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함평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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