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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라이징스타’ 본선 19·26일 잠수교무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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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팀에 뽑히면 새달 2일 우승 겨뤄
18일엔 ‘한강 잠퍼자기 대회’ 개최


서울 한강을 대표하는 앰배서더가 되기 위한 서울시민 스타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스타’가 오는 19일 오후 6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해 노래와 춤, 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한강 라이징스타’의 본선을 19일과 26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5월 7일 477개 팀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해 30팀이 19, 26일 잠수교 달빛광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본선 경쟁을 벌인다.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10팀은 다음달 2일 결선 위크 무대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오디션에는 7세부터 60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청자들이 모였다.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을 비롯해 학생, 뮤지컬 배우, 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군이 신청했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중에는 손에 장애를 가졌음에도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기타리스트도 포함됐다. 한강에서 버스킹을 즐겨했다는 이 참가자는 한강 무대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본인의 목소리와 음악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강 라이징스타의 최종 우승자(1~3위)는 서울시 한강을 대표하는 앰배서더로 선발돼 1년간 서울특별시 문화공연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18일에 직장 생활, 공부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한강 잠퍼자기 대회’도 개최한다.


박재홍 기자
2024-05-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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