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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4동 낡은 주택가도 ‘신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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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리내집’ 496가구 공급




서울시가 양천구 신정4동 노후 저층주택지를 대규모 주거단지로 정비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496가구를 공급하는 등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그래픽)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양동초,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지와 인접한 곳으로 최고 25층, 217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시는 신정역~양동초~국회대로 상부공원을 잇는 보행로를 만들어 학교와 지하철역, 공원을 걸어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한다. 공원 2곳도 새로 만들고 신정역 인근 공원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한편, 서울시는 신혼부부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형 미리내집도 공급한다. 신규 8개 단지 293가구와 기존 단지에서 다시 나온 물량을 합쳐 총 58개 단지 496가구다. 디에이치 방배 133가구, 오티에르 반포 22가구, 래미안 레벤투스 24가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36가구 등이 포함됐다.임대보증금은 시세의 80% 이하로 책정된다. 신청 대상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나 입주 전까지 결혼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다.


이범수 기자
2026-08-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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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