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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 공간 활용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사업’ 신설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동네 카페와 공방 등 청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활동 공간을 대폭 확보하는 내용의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에는 도비 또는 시군비를 지원해 별도 조성한 청년공간이 총 41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스터디룸, 창작·휴식, 취·창업,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 약 43만 명이 이용했다.

도는 이런 기존 청년공간 외 청년들의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 공방 등 민간의 공간을 청년공간으로 추가 활용한다. 약 100곳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 들어설 곳은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의정부시, 광주시, 하남시, 양주시, 구리시, 안성시, 양평군, 동두천시 등 14개 시군이다.

도비 100%로 약 3억 원을 투입해 민간 사업장의 공간 일부를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작·휴식, 취·창업,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시군에 있는 청년공간이 멀어서 이용하지 못했던 청년들이 있었다면 가까운 곳에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편하게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라며 “작지만 강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청년과 공간 운영자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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