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거창에 승강기 산업복합관 준공...기술 인력 양성 중심지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41억원 투입해 산업복합관 3041㎡·기숙사 2381㎡ 조성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재개발원으로 운영...지역 활성화 기대

승강기 기술 인력 양성을 이끌 ‘승강기 산업복합관’이 30일 경남 거창에서 문을 열었다.

승강기 산업복합관은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추진했다. ‘거창 승강기밸리를 활용한 세계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다.

2021년 5월에 착공해 준공까지 총 241억원(국비 91억, 지방비 130억, 한국승강기안전공단 20억)을 들였다.

30일 경남 거창에서 승강기 산업복합관 개관식이 열렸다. 2024.5.30. 경남도 제공
산업복합관은 지상 3층·전체면적 3041㎡ 규모다.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강의실, 실습실, 회의실,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실습타워 등이 갖춰졌다.

56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도 들어섰다. 지상 3층·전체면적 2381㎡ 규모로, 기숙사에는 115명이 자리할 수 있는 식당도 있다.

산업복합관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재개발원으로 운영한다. 승강기 설치·제조·유지관리 기술인력 양성이 주된 역할이다.

거창에는 125m 승강기 시험타워도 오는 12월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230억원을 들이는 시험타워 건물 최상층은 다목적 공간·전망대 역할을 하는 스카이라운지로 조성해 거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거창 이창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