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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통합 전남광주특별시의회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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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시장·김대중 교육감 참석

전국 최초로 광역의회 간 통합을 통해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13일 무안청사에서 개원식을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특별시의원 91명을 비롯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대중 통합교육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91명의 특별시의원들은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으로 의정활동의 포부를 다졌으며 송형곤 초대 통합시의회 의장은 개원사와 의정 구호를 통해 통합특별시의회 비전을 선포했다.

특별시의회는 이날 개원식에 앞서 열린 제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특별시와 특별시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 뒤 2차 본회의를 오는 22일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특별시 주요 현안에 지속 대응할 수 있도록 상설 특별위원회의 설치·운영 근거를 신설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정수를 확대하는 내용의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무부시장과 감사위원장 후보자 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수를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는 인사청문회 조례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송 의장은 “반도체를 미래 성장 축으로 삼는 동시에 농어촌 현장을 지키고 특정 지역에 예산과 정책이 쏠리지 않는 상생·균형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 시장은 “초기 100일은 통합특별시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자 시민들께 방향성과 실행력을 증명해야 하는 골든타임”이라며 “통합특별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무안 홍행기 기자
2026-07-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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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