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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시장에 ‘백제 브랜드’ 입힌다…현대화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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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160개 상가 판매대 새 디자인으로 교체서울 송파구는 풍납시장 노후 점포 외관을 탈바꿈하는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풍납시장 현대화의 일환으로 ‘한성백제’라는 풍납동의 지역정체성이 담긴 통합디자인을 적용해 특색있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9월까지 160개 상가 판매대를 새 디자인으로 교체한다. 이로써 높이와 모양이 제각각이던 낡은 판매대는 상품 시인성이 높아지고, 판매대 없이 바구니, 상자 등에 진열하던 점포의 위생 문제까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점포별 쇼핑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라이트패널(간판)을 도입한다. 취급 품목과 메뉴, 결제 방법 등을 점포 입구마다 일관된 형식으로 표출해 방문객들의 쇼핑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송파구는 이번 판매대 교체가 마무리되는 대로 어닝과 간판 개선에 착수해 오는 연말까지 풍납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풍납시장은 ‘풍납토성 문화재보호구역’에 포함된 바람드리길 일대 약 300m에 늘어선 상설전통시장으로, 최근 주민 이주로 인한 방문객 감소, 보상완료 상가 증가에 따른 상권 축소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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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