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사이 좁아도 창문 낼 수 있게…” 서울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5분 정원도시’ 순항… 3곳 동행가든 조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창업의 요람’ 노원, 스타트업 투자자 어서 오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감염병 막아라”… 동대문, 방역 강화 나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모기 유충 서식 정화조 집중 관리

서울 동대문구는 여름철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염병 발생 요소를 조기 제거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알려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구는 모기유충 주요 서식지로 알려진 정화조, 고인물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해충 발생 민원이 접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소 방역기동반 및 14개 동 특별방역기동반이 출동해 방역·소독 작업을 벌인다. 모기 발생을 억제해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학령기(6~12세) 청소년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급성 호흡기 질환 ‘백일해’도 관리 대상이다.

동대문구 보건소 직원은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하루 최소 3회 이상 환기 실시 등 기본 위생규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여름철은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2024-07-2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광진구, 맞춤형 지원으로 정비사업 속도 끌어올려

광장극동아파트 등 3곳 정비사업 공공지원 주민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돕기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17년 막힌 길, 5분 만에 ‘휙’… 서초 고속터미

숙원 사업 해결한 전성수 구청장

중구, 흥인초 주변 전선·전봇대 싹 정리

안전사고 우려 내년 4월까지 철거 서울 지중화율 1위… “안심거리 조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