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트렌드가 궁금해? 서울 뷰티위크로 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청소년이 그린 지도로 동대문 경동시장 알린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호압사의 고즈넉한 숲을 시민과 함께…서울시, 사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도심 속 당현천 퍼플정원에 산책 오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악구, 청년들의 안정적 보금자리 ‘대학동 청년안심주택’ 완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관악구가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이 최종 준공처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착공 후 2년 10개월 만에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대학동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89세대, 민간임대 324세대로 총 41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타입별로 6평부터 16평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공공시설로 마련된 지상 1~2층 공간에는 인근에 위치한 관악청년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이 이전한다. 구는 청년들이 신림동쓰리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관악구 대학동 청년안심주택 조감도. 관악구 제공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은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무엇보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 구는 출퇴근 등 이동이 잦고 가처분소득이 많지 않은 무주택 청년가구와 신혼부부에게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청년 1인 가구가 밀집한 관악구의 주거난 해소와 주거 안정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안심주택사업이 활발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한강과 다시 만난 6000년 전 선사 유적… 암사초

강동구민 열망 등 업고 15년 만에 암사유적지한강 녹지 연결 개통 ‘유적지’ 세계유산 등재 도움 기대

길·정책까지 충무공의 숨결 담는 중구

김길성 구청장, 오길 프로젝트 공개

마포,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 개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

천만 송이 장미 향기 가득한 중랑

새달 16~24일 17회 서울장미축제 228종 31만 주·5㎞ 장미터널 장관 장미아트·버스킹공연 등 행사 다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