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31일 글로벌 카운트다운…‘이순신1545 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雪렘 가득… 도봉, 내일 눈썰매장 활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 어린이들 눈썰매 타며 겨울 추억 쌓아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민원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가족과 함께 정신질환 교육’ 무료 강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1월 6일 김지용 전문의가 진행
26일부터 접수, 우울증 치료 도와




서울시 노원구는 오는 11월 6일 가족과 함께하는 정신질환 가족교육 ‘정신질환을 부탁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연은 이날 오후 4시 노원평생교육원 2층 강당에서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보호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 전문의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우울과 불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다. 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가족이 이들의 회복 과정에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연은 정신질환 가족이 있거나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6일부터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표”라며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09-2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구 성과

광진, 공공기관 청렴도 3년째 1등급

709개 기관 평가… 구 단위 유일 김경호 구청장 “신뢰 행정 실현”

강동, 지역 기업 손잡고 다자녀 가정 양육비 부담

26회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 333가정에 누적 10억원 후원

놀이공간·학원가 교통… 주민과 해답 찾는 강남

조성명 구청장, 현안 해결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