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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중심은 이제 마곡…강서구 마곡문화거리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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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에서부터 마곡역까지 1㎞ 구간 조성


서울 강서구 발산역 1번 출구 인근에 조성된 빛 게이트의 모습.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마곡문화거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마곡문화거리는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약 1㎞의 연결녹지 구간이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이곳을 문화적 감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거리는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총 3개 구간으로 조성되었으며,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과 문화시설물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2020년 대형 사인판과 포토존, 버스킹 무대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구름의 문장’과 ‘풍경:빛의 물결’ 등 수준 높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들이 설치되었다.

2022년에는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 벽면과 보도블록에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했으며, 2023년에는 민들레 지주경관조명과 김병호 작가의 수직정원 작품을 설치해 마곡문화거리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마곡문화거리 발산역존 조성 사업은 마곡문화거리의 정체성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순수 창작 BI 개발과 함께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 조형물 설치, 미디어 아트 송출 영상 제작을 포함했다.

또 각 조형물에 은은한 조명을 적용, 조도가 약한 거리에 빛을 더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문화거리로 조성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마곡에 문화적 감성을 불어넣는 조형물과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특색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민은 물론 다양한 곳에서 찾아올 수 있는 대표적 문화 명소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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