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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보훈회관 26년된 기계식 주차장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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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세단·SUV도 이용 가능


김경호(가운데) 서울 광진구청장이 보훈회관 회원들과 기계식 주차장 리모델링을 축하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보훈회관 기계식 주차장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해 10년 넘은 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997년 설치된 보훈회관 주차장은 소형차(1500㏄)만 진입이 가능해 불편했다. 설치한 지 26년 경과해 시설 노후화까지 겹쳐 장기간 방치된 채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다.

광진구는 예산 3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시설면적은 33.99㎡로, 소형차뿐 아니라 1859㎏ 이상 차량도 수용한다. 특히 180도 회전하며 입출차하는 ‘턴테이블 내장형’을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차량 진출입 폭과 허용 중량 확장 또한 병행했다. 이로써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대형세단 진입이 9대까지 가능해졌다.

완공식은 지난 4일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하상호 보훈회관 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 구청장은 “보훈회관 회원들의 10년 넘은 오랜 바람이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정책 지원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진구는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 보훈예우수당을 7만원으로 인상했으며 6·25 참전자 위문금을 연간 30만원씩 신규 지원했다.


강신 기자
2024-12-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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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