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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한돈·쌀·사과 등 농축산물 인기[고향사랑 기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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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괴산 고춧가루.


충북도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5억 600만원을 기록했다.

기부 건수는 4953건이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과 비교하면 모금액은 113%, 기부 건수는 147% 늘어난 수치다.

이런 성과는 충북도가 현장 홍보 부스 운영에 주력하면서 도내 외 32개 기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 알리기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충북도는 고향사랑기금을 취약계층 치아교정 지원사업과 일하는 밥퍼 지원 사업 등에 사용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에 보내 주신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현장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기부 한도가 2000만원으로 상향되는 만큼 고액 기부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현재 충북도 답례품은 청풍명월 한우·한돈 등 총 39개다.

청주 전통주, 보은 대추 가공식품, 옥천 우리밀세트, 영동 와인세트, 증평 홍삼 가공식품, 진천 쌀, 괴산 고춧가루, 음성 수박, 충주 사과, 제천 황기, 단양 마늘가공식품 등 도내 11개 시군 상품을 고루 갖추고 있다.

옥순봉출렁다리, 카약, 케이블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다양한 체험 상품권도 있다.

화장품, 충북호수풍경 그리기 키트 세트, 못난이김치도 준비돼 있다.

다기 세트, 산수화 찻상, 백자 달항아리 등 도자기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배 가공식품, 건어물, 나무 도마, 버섯 세트, 복숭아도 있다. 지난해에는 축산물(한돈)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어 쌀, 사과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청주 남인우 기자
2025-01-22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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