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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봄철 산불 예방 총력’ 안전 감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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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등 영향으로 봄철 산불·피해 규모 증가
6개 시군 집중 감찰 시행...산불 대응 태세 강화

경남도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을 맞아 이달 3일~26일 ‘산불 예방·대응 실태에 대한 안전 감찰’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의 ‘최근 10년 산불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65%)하고, 그중에서도 3월에 가장 많다.


경남도청 전경. 2025.2.2. 경남도 제공


또 이상기후 영향으로 2020년대는 2010년대보다 산불 피해 면적(7.8배)·대형산불(3.7배)이 증가하는 추세다.

도는 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져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판단, 산불 안전 감찰을 한다.

감찰 기간 도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군 중 6곳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군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계획에 따라 비상근무 인원·근무 시간 등을 준수하는 지, 산불감시초소·산불소화시설 운영 등 산불 예방 대비가 잘되고 있는지 등이 감찰 대상이다.

김일수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특히 큰 시기라 집중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산불 예방 안전 감찰을 추진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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