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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 회복 뒷받침, 전통시장·상점가 ‘라이더 배송’ 첫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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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번, 공동 배송시스템 참여 시장 10곳 공모
대전시 사업 주체 일원화, 예산 증액해 집중 지원


대전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 배송시스템’을 확대한다. 시장 관계자가 고객 주문 내역을 확인하고 있다. 대전시


대전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 배송시스템’을 확대한다. 상점가 등에 대한 라이더 배송도 처음 지원한다.

대전시는 오는 14일까지 공동 배송시스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 10곳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에 상품을 주문하면 하루 두 차례 방문 배달하는 방식이다. 상인과 소비자는 배달료 부담이 없어 전통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사업 주체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일원화해 지원 체계를 정교할 계획으로, 예산도 지난해보다 52.7% 증가한 16억원을 배정했다. 현재 7대인 배송 차량을 10대로 늘린다. 특히 올해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65곳 전체에 대해 라이더 배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인회 등에서 월 단위로 집계해 신청하면 지원하는 방식으로, 라이더 배송 예산은 8억원이다. 일자리진흥원은 지원 신청이 집중될 경우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누리집(www.djb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가성비가 좋은 전통시장 상품을 힘들게 들고 갈 필요 없이 집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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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