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부터 ‘중도입국 청소년’에 맞춤형 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4월부터 10월 진드기 조심하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기부가 찜한 중랑 사가정시장… 바뀔 모습 기대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아! 겸재의 금강산, 강서에 왔노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통일상가 화재 진압 앞장선 5인의 영웅”…‘안전 관리’ 표창장 건넨 김길성 중구청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김길성(왼쪽 세 번째)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26일 구민회관에서 열린 통일상가 관리운영회 정기총회에서 화재를 막은 상인 및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해 통일상가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막은 상인과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26일 구민회관에서 열린 통일상가 관리운영회 정기총회에서 화재 진압에 큰 역할을 한 채규용·송흥식·박윤구·김영숙·이윤희씨 등 5명에게 안전 관리 유공 구청장 표창장을 건넸다.

이들은 지난해 6월 통일상가에 있는 한 점포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자 앞장서서 시민을 대피시킨 후 소화기를 활용해 불길을 잡았다.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불길이 확산하지 않았고 재산 피해도 최소화했다.

같은 해 12월 통일상가에서 발생한 또 다른 화재에서도 이들의 활약은 빛났다. 노후 전선 과열로 인한 화재를 발견한 김씨와 이씨는 시민 대피를 유도하면서 옷가지로 불길을 막았다. 이들의 침착한 조치 덕분에 소방본부도 인명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김 구청장은 “긴급한 순간에 생명을 구하고 화재를 막은 영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내 안전 교육과 화재 대응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2025-02-28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인천 학생도 교육 사다리 ‘서울런’으로 공부

‘플랫폼 공동 활용’ 업무협약 충북·평창·김포 이어 네번째 오세훈 “韓 교육복지 모델로”

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새 바퀴 달고 슝[현장 행정]

기초수급자·주거 취약 계층 대상 年 3회까지 간단한 집수리 지원 노후 전용차량 전기트럭으로 교체 정원오 구청장 “무사고 기원할 것”

장애 있건 없건 다함께 어울리는 종로

내일 마로니에공원 어울누림 축제 ‘다름’ 이해 높이는 소통의 장 마련 휠체어 등 전동보장구 보험료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