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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공군부대 ‘완전이전’ 아닌 ‘압축조성’ 개발, “사업속도 높여달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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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 서울시로부터 금천구 공군부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현황 보고받아
“도시 융·복합공간과 도심형 군부대 압축 조성으로 지역 발전 기대”


서울시 도시공간전략과장, 팀장으로부터 보고받는 최기찬 의원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금천구 공군부대 부지가 도시 융·복합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시는 최기찬 의원에게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서울시 4개 선도사업 중 하나인 금천구 공군부대 부지 개발 계획에 대한 현황을 보고했다.

이번 사업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도시계획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부가 2023년 1월 발표한 ‘도시계획 혁신방안’의 공간혁신구역과 2024년 8월 시행된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금천구 공군부대 부지(12만 4330㎡)는 현재 공군 제3미사일 방어여단과 군인 아파트가 있으며, 준공업지역으로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구역(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상지 위치도


서울시는 금천구 공군부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입안주체로 국방부와 개발방향에 대한 협의를 거쳐 올해 공간재구조화계획을 포함한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금천구 공군부대 부지 개발은 장기간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다”라며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주거·산업·업무 등이 어우러진 융·복합공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대 이전 예정부지 지역의 주민반대로 장기간 무산됐던 사업이 ‘완전이전’이 아닌 ‘압축조성’ 및 대규모 개발형태로 추진된다면 사업에 속도감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주민분들의 의견이 개발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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