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복지분야 수상 4관왕…“복지체계 우수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미래 인재 육성하는 Y리더 장학생 선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사회적경제기업 소통·화합의 장 열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의 달콤한 ‘과자’ 역사…‘스윗 용산’ 기획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쾌적하게 안전하게… 중구, 어르신 공동 작업장 확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사업단 6곳 공간 재배치로 효율화


김길성(오른쪽)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26일 신당동 신일경로당에 최근 확대된 ‘노인 일자리 공동 작업장’을 찾아 포장 및 가공 작업을 체험하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신당동 신일경로당에 있는 ‘노인 일자리 공동 작업장’을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동 작업장은 노인 일자리 중 소규모 매장과 제조 및 판매, 운송 서비스 등 사업체를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어르신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현재 중구유통과 누솜 공동 작업장, GS25 편의점과 누솜 카드 배송, 토이케어와 꽃피우다 등 공동체 사업단 6개가 운영 중이다.

공동 작업장이 확대되면서 공동체 사업단 작업 특성에 따라 업무 흐름에 맞춰 공간을 재배치할 수 있게 돼 작업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공동 작업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포장 및 가공 작업을 하고 현장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한 어르신은 “별도 작업장이 마련돼 일하기가 더욱 수월해졌다”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 구청장은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의 열정을 늘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2025-03-3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세운지구 간 오세훈 “문화재 보존·도시 개발 양립

“쇠락 좌시 안해” 녹지축 추진 재확인 주민 100명과 만나 애로사항 들어 베트남·말레이시아 4박 6일 출장

강동, 원스톱 생애 맞춤형 건강 서비스

보건소에 가족건강증진센터 운영

출산·양육 책임지는 동대문구 ‘생애 돌봄, 임산부’

일곱째 낳은 가정에 조리원 지원 민·관·병 지역 통합 돌봄 첫 사례

서울 중구, ‘노인 맞춤 돌봄’ 우수 지자체

“스마트 기술로 밀착 돌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