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내달 5일 ‘2025 친환경 나눔 텃밭 개장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향림도시농업체험원과 오후 2시 산새마을에서 열리는 텃밭 개장식에는 도시농업전문가 50명이 참석해 텃밭 분양자에게 쌈 채소 모종과 모둠 씨앗, 친환경 비료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텃밭 체험을 하는 멘토링제도 진행한다.
텃밭 체험 행사가 끝나면 다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는 행사도 연다.
구에 따르면 올해 향림마을과 산새마을의 친환경 나눔 텃밭 270구획의 텃밭 분양에 1534명이 신청했다.
임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