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 갈 청년축제기획단 15명을 29일 위촉했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획단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기획단은 오는 9월까지 활동하며 축제 표어(슬로건) 선정부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축 당일에는 현장 운영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획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에너지를 담은 알찬 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