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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해킹 예방” 경로당 찾은 성북구 스마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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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개인정보 침해와 2차 피해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로당을 찾아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스마트 매니저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 관련 안전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성북구의 어르신 일자리 역량활용사업형인 8명의 ‘스마트 매니저’는 경로당을 찾아 유심 해킹 사고의 위험성과 유심 보호서비스 신청 방법 등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앞으로 하루 4~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유출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스마트매니저의 설명을 들은 한 어르신은 “뉴스에서 유심 해킹 얘기를 듣고도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알려주시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보는 자주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해킹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는 상황에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며 “구청은 안내문 비치뿐 아니라 유심 교체 예약 등을 빙자한 스미싱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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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