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치된 완충 녹지 12곳 시민 정원으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공공 공사현장 안전지수 양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산구, 효창동 5-307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자율주행 순찰로봇, 동대문 누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송파 치매안심센터, 공공간행물 접근성 지원사업 최종 선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장애인 위한 전자출판물 제작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뽑혀

서울 송파구는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간행물 접근성 지원사업’에 1차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공간행물 접근성 지원사업은 시각장애인, 고령자, 학습장애인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약자를 위해 공공기관이 제작한 간행물을 장애인 접근형 전자출판물로 변환·보급하는 사업이다.

1차 참여기관에는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수자원공사 등 중앙기관과 국책연구소가 다수 포함됐으며, 전국 자치구 중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송파구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등 시각 약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정보들을 전자출판물로 제작하게 된다. 특히 구는 ‘나에게 힘이 되는 송파구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등 치매 예방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안내자료를 스크린리더 호환, 글자 확대, 구조화된 전자문서 형식으로 변환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구민도 보다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작된 전자출판물은 하반기 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안석 기자
2025-06-03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한강버스, 서울의 명물 기대… 시민 여가문

‘한강, 서울의 미래’ 토론회 개최

강동 주차장 부지에 모듈러 교실 지어 과밀학급 해소

강동구청·교육청·강빛초 업무협약 총 26개 학급 운영해 학습권 보호

‘일자리 창출 리더’ 영등포… 5회 연속 ‘고용률

통계청 발표… 11일 취업 박람회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