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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직업 훈련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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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지게차·경비원 분야
교육 이수 땐 1년간 구직 관리도


서울 관악구가 지난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한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 현장.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무료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을 이수하면 관악구가 1년 동안 구직을 돕는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40명) ▲일반경비원 신임 과정(140명) ▲3t 미만 지게차 자격 과정(46명) 등 총 3개 분야다.

관악구는 구민들의 유망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구인·구직 수요가 많고 취업률이 높은 직종을 위주로 교육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지게차 과정은 개설 요청이 많아 이번에 신설됐다.

교육과 관련해 문의가 있거나 신청을 원하는 경우 담당 교육기관에 전화하면 된다. 요양보호사 과정은 한국실버요양보호사교육원, 신대방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총 320시간 동안, 일반경비원 교육은 프로투게더에서 총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게차 교육은 화성신진중장비전문학원에서 진행되며 총 12시간 과정이다.

교육생은 취업 의지와 직무 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선착순 선발한다. 이수하면 1년간 취업 연계와 구직 관리를 도와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들의 취업 역량과 직업 경쟁력을 강화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2025-06-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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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