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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만희 서울시의원 “장애인 화장실을 가족화장실로···‘통합화장실’ 도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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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편히 사용하는 공공시설로 전환해야”
“아동·노약자·보호자도 함께 쓰는 실용적 공간···일본 사례 참고해 개선 필요”


유만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제331회 정례회 정원도시국 업무보고에서, 공원 내 장애인 화장실을 가족화장실로 전환해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유 의원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포용적이고 실용적인 시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오는 2026년까지 총 27개소를 확충하는 목표로 추진된 서울시의 공원내 가족화장실 조성사업은 현재 전체 공원화장실 166개소 중 18개소 조성에 멈춰 있다. 게다가 ‘25년도에는 사업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했다. 유 의원은 “가족 단위 이용자가 많은 공원의 특성을 고려할 때, 유아를 동반한 부모, 노약자,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족화장실의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일본의 사례를 인용해 “해외에서는 장애인 화장실을 단순히 ‘장애인 전용’으로 구분하지 않고, 가족 단위나 보조가 필요한 이용자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화장실’ 개념으로 운영한다”라며 “서울시도 이러한 방향으로 장애인 화장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설 관리 효율성도 개선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유 의원은 휠체어 마크 등 장애인 화장실 픽토그램이 때때로 장애 당사자에게는 불편하므로 작용할 수 있기에 장애와 비장애가 구분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 의원은 기존 장애인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가족화장실로 전환하는 방식이라면 예산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라며, 향후 관련 조례 제정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유 의원은 “서울시가 포용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선진 공공시설 모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만희 의원의 제안에 정원도시국장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향후 공원 등 공공공간에서의 가족화장실 확대 설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포용과 배려의 가치가 반영된 공공시설 개선이 시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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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