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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브로 수호대’…“치매 어르신 야간 실종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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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경찰서·구로구자율방범대·치매극복봉사단 등 100여명 참여

서울 구로구가 오는 11일 오후 5시 구청 강당에서 구로경찰서, 구로구자율방범대, 치매극복봉사단 등 민·관·경이 함께하는 ‘G(지)브로(집으로) 수호대’ 발대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의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모의훈련 현장. 구로구 제공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와 주민, 경찰이 협력하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체계를 구축해 실종 상황 모의훈련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총 6회, 106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기존 실종 예방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야간 실종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지브로 수호대는 치매 실종 발생률이 높은 야간 시간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지역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다음달부터 야간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관내 야간 정기 순찰을 통해 치매 어르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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