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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저고도 항공기 운항으로 적조·해파리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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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전경.


해양경찰청은 고수온으로 인한 적조와 해파리 발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해양경찰 항공기를 활용한 집중 예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적조와 해파리는 여름철 바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 국민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한다. 육지의 4.5배에 달하는 광범위한 바다에서 사전에 파악하고 양식장, 해수욕장 등 민감 해역에 도달하기 전에 제거하기에는 한계가 따른다.

이에 해경은 전국 10개소, 25대의 항공기를 활용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해파리·적조 발생해역에 대한 집중적으로 운항한다.

특히 육지로부터 5해리 해상에 ‘항공 조기 경보선’ 개념을 적용, 국민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발생지역을 파악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등 관련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 비행시 전탐 인력을 증강 배치하고, 약 150m 저고도 해상비행과 첨단 전탐장비를 활용해 해수면의 적조와 해파리를 식별하고 다분광카메라를 비행기에 장착·운용하는 등 국민 안전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여성수 경비국장은 “적조·해파리는 여름철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고수온으로 인한 반복 발생이 우려된다”며 “항공기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국민 피해를 방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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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