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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년이 직접 정책 제안하는 ‘청년자율예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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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청년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청년자율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 ‘동그라미활동단 품’의 청년창작자와 고립은둔청년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노원구 제공


노원구는 “청년자율예산제는 지난해 활동했던 노원 청년정책네트워크 5기 참여 청년들의 제안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며 “청년이 제안한 정책을 예산에 반영해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노청넷은 매월 2회 이상의 정기회의, 전문가의 정책 자문, 현장 모니터링, 구청장과의 간담회 등의 다양한 과정을 거쳤다.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는 ▲공익활동 청년과 취약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동그라미 활동단- 품’ ▲청년 강사의 현장 경험과 역량 향상을 돕는 ‘청년 상생레슨 프로젝트’ ▲청년 맞춤 금융 종합지원 사업 ‘노원 청년 생활금융클래스’ 등이 있다.

다음달 19일 오후 7시, 청년자율예산제 실행사업 성과공유회가 보건소 5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정책을 제안한 노청넷 청년들과 자율예산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함께 모여 사업 성과를 공유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기획하는 것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구정 전반에 활력을 더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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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