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터미널, 지하·입체화… 60층 복합개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구, 내년 예산안 7511억원 편성…“사회복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구, 서울숲더샵에 새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로구, 서울대 재학생과 함께하는 진로 이야기 ‘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기술·비즈니스·채용 한자리…경기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27~29일 개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 180여 개사 참여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포스터


경기도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기술과 비즈니스, 채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에 특화된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등 180여 개사가 참가해 첨단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는 카이스트 김정호 교수, 한화 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TI코리아 등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산업 동향을 소개한다.

주요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구매·수출상담회 ▲한국나노기술원의 첨단 패키징 선행공법 연구 컨퍼런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융합연구포럼 ▲ 한국마이크로전자패징연구조합의 소부장기술융합포럼 ▲한국실장산업협회의 첨단 패키징 기술 세미나 ▲일본 무역진흥기구(JETRO)의 일본 반도체 산업 동향 세미나 ▲이스라엘 대사관의 이스라엘 기업·기술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반도체 인력 수요에 대응해 채용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경영진이 대거 참석하는 ‘ISES KOREA 2025’(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 8월 27일~28일)가 동시에 열려 도내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직접 교류하고 첨단 반도체 산업의 신기술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반도체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취업 준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산업전은 기업에는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일반 시민에게는 산업동향 파악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산업전을 통해 K-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미래 신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는 168개 사, 328 부스가 참여했으며 총 1만 1,400여 명이 방문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