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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두번째 추경 예산안 의회 제출…“주민 체감형 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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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자치구 분담금 31억원 포함


서울 중구청 전경
서울 중구청 전경


서울 중구가 261억원 규모의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22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을 조점하고,주민 효용감이 높은 사업이나 의무·필수 경비에 재배치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중구의 설명이다.

특히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상인들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자치구 분담금(31억원)과 중구 ‘땡겨요’ 상품권 발행에 4000만원 등을 투입한다.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20억원)이나 체육시설 운영비(7억원) 등 삶에 활력과 건강을 더할 사업도 추진한다. 겨울철 제설대책(1억 8000만원), 보도·도로·하수시설물 정비(7억 8000만원) 등 안전 관련 예산도 반영한다.

이번 추경안은 다음달 12일 중구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 민생 회복과 안전 등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중구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구민의 일상을 든든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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