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광화문 일대 빛과 음악에 젖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상’ 수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치매 조기 검사로 알츠하이머 발견”…서울강북지역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소년 일상 지켜요”…성북구, 청소년 일탈 예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숲속 오감체험 ‘유아숲 가족축제’ 연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구로구 온수근린공원에서 지난해 유아숲 가족축제 참가자들이 캠핑 놀이를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다음달 18일 온수근린공원에서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생태 문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가을마다 열려 유아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숲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숲정원 여행’을 주제로 창작 아동극, 마술쇼, 연주회 등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황토염색, 누에고치 실뽑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체험은 시간대별로 구성해 회당 90명 이내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모두 5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유아숲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그리고 일반가정이다.

정기 이용기관은 연초에 신청을 통해 유아숲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이들 기관은 9월 12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가정 또는 추가 참여 희망 기관은 9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유아숲 가족축제는 아이들이 자연을 즐기고 배우며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생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주택부지 정부 제안 절반은 의견 일치”

말레이시아 출장 중 기자간담회

캔버스가 된 골목·굴다리… 중랑 공공미술 7년 여정

‘우리동네 미술관’ 기록 전시회

금연 성공 1.5배로… 금천, 최우수 자치구에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 성과

광진구, 15일까지 내년 상반기 청년 행정 아르바이

도서관 운영 보조, 어르신 안부전화, 행사업무 보조 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