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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정과제에 맞춰 광역교통망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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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6개 노선 250㎞ 신설·확장
철도망은 서해안선 등 410㎞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국정과제에 발맞춰 고속도로, 철도 등 대대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선다. 앞으로 10년간 추진될 국가 도로·철도망 구축 계획에 숙원 사업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고속도로, 철도망, 국도·국지도 건설 등 도내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핵심은 고속도로 신설 5개 노선 222.4㎞, 고속도로 확장 1개 노선 28.2㎞, 국가철도망 4개 노선 410㎞이다. 고속도로 신설은 전주~무주 간 42㎞, 완주~세종 간 68㎞, 무주~성주 간 68.4㎞, 군산~논산 간 28㎞, 고창~담양 간 16㎞다. 확장구간은 호남고속도로 정읍~김제 간 28.2㎞다.

전주에서 무주, 성주를 거쳐 대구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는 영호남 교통망을 직결해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세종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확대할 핵심 인프라다.

새만금~목포 서해안선 철도 110㎞는 서해안권 물류와 관광의 새로운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호남 내륙선을 활용한 전주~김천 철도는 내륙축의 신규 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철도 12.2㎞는 대규모 물류 및 여객 수송을 지원하고, 식품·첨단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다.

전북도 관계자는 “광역도로·광역철도·환승센터 등 주요 교통 인프라를 국가계획에 반영해 생활권 교통 편의를 개선하고, 지방 균형성장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2025-09-1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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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